‘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물품 구입에만 1천만 원”

입력 2014-07-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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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물품 구입에만 1천만 원”

배우 심형탁이 각별한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연예인 고민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옴므 이창민, 이현, 포미닛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고민의 주인공으로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친구라는 심형탁이 출연했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부터 도라에몽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도라에몽은 내가 힘들 때마다 친구가 돼 줬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도라에몽 열쇠고리와 지갑을 갖고 다닌다며 집에는 대형 도라에몽 침대까지 구비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심형탁은 스튜디오에 가져온 도라에몽 관련 제품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에는 도라에몽 로봇과 튜브, 아직 뜯지 않은 높은 소장가치의 제품도 소개했다.

심형탁은 “제품 구입에만 1천만 원 정도 들었다”며 “도라에몽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며 영화는 홀로 극장에 가서 보는데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돌아다니더라”고 털어놨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심형탁, 의외네”, “안녕하세요 심형탁, 잘 생겼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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