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발매는 다비치의 CJ E&M 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다. 국내 최고의 탑 여성 듀오답게 첫 걸음을 대작 드라마의 OST로 시작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활동계획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전망이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Part2 '괜찮아 사랑이야'는 주인공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 역)의 '러브 테마곡'이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진전될 때 중요하게 활용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은 물론 러브 스토리 라인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사랑에 빠진 사람이 그 사랑으로 인해 어떤 상처와 아픔을 겪어도 괜찮다고 읊조리는 가사와 함께 강민경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이해리의 풍부한 감성표현이 함께 어우러지며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더욱 세세하게 묘사한다.
국내 최고의 작가 노희경과 연기파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참여하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만큼 다비치 역시 디테일한 감정선을 살리고 몰입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다비치는 발표곡마다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는 등 가창력을 바탕으로 막강한 음원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OST 역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며 음원 반응 역시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소속사 이적 이후 첫 행보로 보다 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대작 드라마의 OST를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음악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후 활동 계획을 지속 타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