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인터밀란, 판 할 감독 이번에도 3-5-2 시스템… ‘투톱은?’

입력 2014-07-3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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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인터밀란, 판 할 감독 이번에도 3-5-2 시스템… ‘투톱은?’

[동아닷컴]

인터밀란과 일전을 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한 번 3-5-2 전술을 들고 나왔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갖는다.

이날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최근 경기와 마찬가지로 3-5-2 시스템을 고수했다.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판 할 감독은 “2014-15시즌까지 3주가 남아 있다.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은 이날 투톱에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을, 미드필더진에는 발렌시아, 대런 플레처, 안데르 에레라, 애슐리 영, 후안 마타를 포진시켰다. 이어 수비진에는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조니 에반스가 골키퍼는 안데르스 린데가르트가 나섰다.

한편, 이와 더불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네마냐 비디치의 활약 여부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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