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 16분 만에 진화… “1호선 이용 어려워”

입력 2014-07-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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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

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 16분 만에 진화… “1호선 이용 어려워”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YTN에 따르면 “서울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고 30일 오전 전했다.

현재까지 구로역 화재가 지하철 내부가 아닌 구로역 화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번 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차 32대가 출동했으며 역내 화장실에 일어난 불은 16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로역 화재로 인해 이 시각 현재 열차 운행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현재까지 구로역 화재로 인한 정확한 사고원인과 인명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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