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건강관리법 화제…"피부 좋아지고 살도 빠져"

입력 2014-07-30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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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이효리 '오일풀링' 건강관리법 화제…"피부 좋아지고 살도 빠져"

이효리 오일풀링

가수 이효리가 '렌틸콩'에 이어 '오일풀링' 건강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외모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 가운데, MC 이효리가 자신의 미모비결을 '오일풀링'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오일풀링을 시작한지 6개월 됐다"라며 오일풀링 소개에 나섰다. 이효리는 오일풀링 방법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거다"라는 그녀는 "입안에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진다고 하더라.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MC 문소리와 홍진경 역시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진경은 "나는 오일풀링으로 치아미백 효과도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오일풀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효과가 좋나보네", "이효리 오일풀링 과학적 근거는 없다니", "이효리 오일풀링 진짜 효과가 있을까?", "이효리 오일풀링 오일로 가글하다니 기분 이상할 것 같다", "이효리 오일풀링 어쩐지 이효리 피부가 더 좋아보이더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일풀링은 예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지던 민간요법으로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도 실려 있는 방법이다. 치아 건강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지만 과학적 근거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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