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1천만 원 기부… ‘벌써 두 번째?’

입력 2014-07-30 15: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성흔 딸 홍화리, 1천만 원 기부… ‘벌써 두 번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장 홍성흔의 딸이자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홍화리(8)가 출연료를 기부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KBS는 30일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와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홍화리는 지난 3월에도 홍성흔과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을 NGO 팀엔팀에 기부했다. 당시 이 기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제공하는 용도로 쓰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네”, “홍성흔 딸 홍화리, 아빠가 좋아하겠네”, “홍성흔 딸 홍화리, 벌써 두 번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화리는 현재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택연)의 쌍둥이 딸 동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