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의 소속사는 31일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을 한다”고 밝혔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으로 알려졌다. 에릭 스완슨은 그랜드 힐튼서울 총지배인을 맡고 있으며,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현재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마마 모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