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 변사체로 발견… 사인은?

입력 2014-07-3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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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각) 피플닷컴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는 29일 캘리포니아 주 내셔널시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한 여성은 자신의 차를 빼기 위해 앞을 가로막고 있던 제시카 차량의 창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제시카의 다리 사이에는 에너지 음료가 놓여있었으며 조수석에는 다량의 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시카는 사망한 상태였다”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 측은 “제시카를 그리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나는 그가 그의 가족들과 항상 행복하길 바랐다”면서 “그의 죽음에 슬퍼할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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