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배우 전수경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는 31일 오전 동아닷컴과에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을 한다”고 말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그랜드 힐튼 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이다. 에릭 스완슨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4년 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재 결혼을 앞둔 전수경은 내달 28일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서 마마 모튼으로 활약한다. 더불어 8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에도 출연한다.
한편 전수경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축하“,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행복하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아름답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예쁜 아이도 낳으시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예쁜 부부가 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