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행진 재개… 양키스전 1안타 1득점

입력 2014-07-3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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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로 연속 경기 행진을 마감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구로다 히로키로부터 좌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이후 세 타석에서는 투수 번트 아웃, 2루수 땅볼,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40을 그대로 유지했고 출루율은 0.351로 약간 내려갔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3-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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