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한방치료 봉사

입력 2014-07-31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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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은 31일 정선군 남평리 경로당에서 ‘2014 오지마을 한방진료’를 펼친다. ‘오지마을 한방진료’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의사와 간호사가 일일 진료에 나서며 혈압과 당뇨 등의 기초검사, 침, 간단한 물리치료와 함께 건강상담을 통해 체질과 질환에 맞는 한약까지 지원한다.

10월 말까지 진행될 한방진료는 폐광지역 4개시·군의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것. 한방캠프, 노인성질환진료, 안과진료 등과 더불어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중점 의료활동 사업 중 하나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3월 20일 영월군 도원리를 시작으로 ‘2014년 오지마을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23일 영월군 상동읍을 마지막으로 2014년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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