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 스완슨 “월요일에 조용히 결혼식 올릴 것”…왜 하필 그날?

입력 2014-07-3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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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전수경-에릭 스완슨 “월요일에 조용히 결혼식 올릴 것”…왜 하필 그날?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다.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전수경이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한다. 전수경과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이 나이가 있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결혼식은 축가, 주례 등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결혼식을 올리는 9월 22일은 월요일이라 눈길을 끈다.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과 지인들을 위해 뮤지컬 공연이 열리지 않는 월요일을 택한 것이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드려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지인들을 위해 월요일에 결혼하는구나", "전수경 에릭 스완슨, 앞으로 행복하시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좋아 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를 촬영 중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공연하는 ‘시카고’에 출연한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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