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나엘 공개…이목구비에 눈웃음까지 판박이 '깜찍'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국선수 이영표가 둘째 딸 나엘의 모습을 공개했다.

7월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정준호, 김흥국, 조우종, 정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영표의 깜짝 손님으로 가수 션이 등장해 “이영표 딸들 이름이 하엘이와 나엘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아빠 이영표를 꼭 닮은 모습의 나엘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엘은 아빠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나엘의 사진을 본 MC들은 “외모가 정말 예쁘다 아빠의 눈웃음을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또한, 션은 “나엘이 세 살 때 정말 잘 뛰었다. 아빠 닮아서, 서기만 하면 뛰었다”며 “테이블 장애물을 뚫고 질주하다가 모서리에 부딪쳐 넘어진 적이 있다. 그 나이 대에 아이면 난리가 날 텐데 툭 털고 일어나 또 뛰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아이가 넘어져도 울지 않도록 교육을 시켰다. 아프지 않은 거라고 가르쳤다”며 남다른 교육관을 언급했다.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아빠 쏙 빼닮았다"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이영표 행복하겠다"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눈빛도 아빠를 닮았네" "이영표 딸, 나엘이 커서도 예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