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루시' 예고편 캡처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은 첫 날에만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둘째 날에는 약 70만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40만 9316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 '루시' 역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주말까지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허큘리스'와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제압했다.
최민식의 두 영화 '명량'과 '루시'의 흥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량, 루시, 최민식 전성시대" "명량, 루시, 최민식 월드스타로 거듭나나" "명량, 루시, 명량 두 번 볼거야" "명량, 루시, 역시 최민식 흥행 보증수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루시'는 '레옹'의 뤽 베송 감독과 모건 프리먼,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의 만남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았다. 국내에선 오는 9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