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우리는 ‘핫 베이비’…올해 신인상 받고파”(인터뷰)

입력 2014-08-0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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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베스티((BESTie)가 돌아왔다. 그간 디지털싱글로 가능성을 보여준 이들은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자신들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핫 베이비(Hot Baby)’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베스티는 지난 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을 방송 전 대기실에서 만나 컴백 소감과 그간의 근황에 대해 들었다.

먼저 혜연은 “‘땡큐베리머치(Thank you very much)’ 이후 삼개월 만에 돌아왔다. 첫 미니앨범이고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거 같아서 정말 좋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멤버 해령은 “지난번 활동 때보다 무대가 편해지고 여유로워졌다. 같이 즐기실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여름이라 노출되는 부분이 있어 운동도 열심히했 다. 특히 체지방 줄이기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베스티는 날씬한 몸매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방송 출연 때마다 화제를 만든다. 멤버 다혜는 “관심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무대에서의 실력으로도 주목 받고 싶다. 그래서 멤버들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여름 하면 베스티가 떠오르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면서 “이번 활동을 열심히해서 올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스티는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핫 베이비(Hot Baby)’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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