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김C, “작년 합의이혼”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4-08-0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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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김대원·43)가 이혼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4일 “정확한 시점은 모르지만 작년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00년 유모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김C는 13년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김C는 작년 2월 한 월간지를 통해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2013년 3월호를 통해 김C 부부가 3년 째 별거 중이며 곧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C 부부는 이미 수년째 별거상태였으며, 두 자녀는 김C의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 2010년 김C의 독일 유학이 파경의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사진|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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