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항공, 5일부터 삼성동 도심공항 출국수속 가능

입력 2014-08-0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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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이 5일부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중국 동방항공, 상해항공, 남방항공, 일본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용객은 수하물 탁송을 포함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를 도심공항에서 마친 후 공항에서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출국이 가능하다. 한국도심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 개시 이벤트로 한 달간 유나이티드항공 이용객에게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 편도승차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서 2013년 약 200만편의 항공기로 1억39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한 항공사다. 기존 샌프란시스코, 뉴욕 노선에 이어 10월26일부터 인천공항-괌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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