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 ‘마이 시크릿 호텔’ 전격 합류… 비밀스러운 인물로 등장

입력 2014-08-05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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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승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합류한다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5일 “김재승이 ‘마이 시크릿 호텔’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로맨스물.

김재승은 이번 작품에서 김기호 역을 맡는다. 김기호는 극 중 수아(하연주)의 운전기사이자 비밀스러운 인물.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다.

지난 2004년 MBC ‘논스톱4’로 데한 김재승은 드라마 ‘찬란한 유산’, ‘맨땅에 헤딩’, 영화 ‘귀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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