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EXO-L) 회원 하루만에 28만 명 육박…폭발적 반응

입력 2014-08-06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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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동아닷컴DB

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의 회원 수가 28만 명에 육박했다.

지난 5일 정오 엑소는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을 출범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6일 오전 8시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적힌 'Now, 279,744 Stars'에 따르면 엑소엘의 회원 수는 27만 9744명을 넘어서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이다. 알파벳 L이 K와 M 사이에 위치하듯 EXO-K와 EXO-M 사이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한,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엑소엘 회원이 된다면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엑소엘의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부터는 매주 한 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가 열리며,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쳐진다.

엑소엘 회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엘, 최종 몇 명이 되려나?" "엑소엘, 공홈 접속이 너무 어려워" "엑소엘, 제 2의 카시오페아" "엑소엘, 혜택이 정말 빵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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