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출범, 하루만에 회원 수 288만 돌파…이게 바로 엑소의 힘!

입력 2014-08-0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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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동아닷컴DB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오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하고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했다.

엑소엘 회원 모집을 시작한 지 22시간 만인 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회원 수는 28만3732명을 넘어서고 있다. SM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하고자 하는 팬들의 접속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기까지 했다.

특히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이에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으며 회원들에게는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멤버들과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팬클럽명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이다.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케이와 엑소-엠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의미한다. 또한,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엑소엘의 폭발적인 인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엘, 하루만에 28만 명이라니" "엑소엘, 혜택 덕에 가입자 수 폭발하나봐" "엑소엘, 가입 성공"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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