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8/06/65606207.12.jpg)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오지호를 5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멀리서 오지호를 본 이영자는 "이번에도 안기겠다" 고 말한 뒤 "그런데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오지호!"라고 외치며 오지호를 향해 돌진했다. 오지호는 5년 전과 달리 이영자를 번쩍 안아올렸다.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정적으로 안은 뒤 안도의 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오지호는 5년 전 '택시'에서 이영자를 포옹하는 장면에서 손이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에 닿아 '나쁜손' 오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고 재킷이 찢어졌다. 협찬 받은 옷이었는데 결국 내가 샀다. 200만 원 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오지호 이영자 동영상 재회, 큰 웃음", "오지호 이영자 동영상 재회, 5년 전에도 방송 했었구나", "오지호 이영자 동영상 재회, 오지호 오명 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