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8/07/65629977.1.jpg)
최현. 동아닷컴DB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최현(26·미국명 행크 콩거)이 LA 다저스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최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현은 3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전했다. 최현은 그러나 후속 데이비드 프리즈의 안타 때 3루까지 가다 태그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는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2-0으로 앞서 있다.
한편 류현진(27·LA 다저스)은 8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과 최현의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누리꾼들은 “에인절스 최현, 반가운 얼굴”, “에인절스 최현, 또 한명의 한국계 선수”, “에인절스 최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