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예뻐졌다 "바나나 한개, 계란 두개…혹독한 다이어트 가사로 녹여"

입력 2014-08-07 18: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보람 예뻐졌다'

'K팝스타2' 출신 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가 7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4년 만에 데뷔하는 박보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는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복고풍 피아노가 선율이 인상적이다.

특히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예뻐졌다. 매일 듣고 싶었던 말 정말”등의 실제 박보람의 이야기와 감정을 녹여낸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박보람의‘예뻐졌다’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올킬프로듀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 정기고X소유 ‘썸’의 믹스마스터링을 담당한 마스터키, ‘H.E.R’로 차트올킬을 달성한 블락비의 지코(ZICO)가 작업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는 박보람은 “드디어 ‘내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다니 설렘과 동시에 많이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 스스로에게는 파격 변신이다. 많은 분들이 발라드를 부르는 박보람으로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외모만큼 내실을 다졌다"고 각오를 다졌다.

누리꾼들은 "박보람 예뻐졌다, 자신의 이야기네", "박보람 예뻐졌다, 재치있는 가사 돋보여", "박보람 예뻐졌다,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