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로 첫 연기 도전

입력 2014-08-0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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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2012년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유미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상대역인 채도경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채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면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퀸카’다. 도도하고 차갑지만 첫사랑 주원에게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다.

김유미는 “원작이 탄탄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인 연기자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원, 심은경, 고경표 등이 캐스팅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0월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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