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종 체험’… 영정 사진-묘비명에 수의까지

입력 2014-08-09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임종 체험’ 방송인 노홍철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임종 체험 중 지은 묘비명이 관심을 얻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임종 체험에 나섰다.

이날 노홍철은 색다른 체험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임종 체험을 선택한 뒤 활짝 웃는 얼굴로 영정 사진을 찍었다.

이어 노홍철은 자신의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유발했다.

특이한 묘비명에 대해 노홍철은 “가장 많이 했던 말이고, 정말 후회 없이 가고 싶고, 미련 없이 한 방에 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홍철은 수의로 갈아입은 뒤 유언장을 작성한 후 입관 체험을 했다. 이어 노홍철은 숲속으로 향해 손발을 묶고 관 안에 몸을 뉘이며 “관에 있을 때 고마운 분들에게 표현을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