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두피 보던 헨리 “샤워했어요?” 폭소

입력 2014-08-10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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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영희가 가수 헨리로부터 때아닌 ‘굴욕 멘트’를 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영희는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KBS2 ‘뮤직뱅크’ 슈퍼주니어M 대기실을 찾아 헨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영희는 헨리의 피부를 칭찬하며 관리법 등에 물었고 헨리는 매일 아침 따뜻한 녹차를 마신다며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헨리는 김영희의 얼굴에 난 여드름을 지적하기도. 이어 김영희의 두피를 살펴보기 위해 머리 냄새를 맡은 그는 “샤워했어요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굴욕 웃음”, “김영희, 헨리와 친하구나”, “헨리 꿀피부 비법은 녹차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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