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콘서트 '왕의 귀환' 성황리에 마쳐…준수, "꿈 꾼 것 같아요"

입력 2014-08-1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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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준수 트위터

JYJ가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10일 JYJ 멤버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꿈을 꾼 것 같아요. 어제 너무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콘서트 의상을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빨간 머리카락과 강렬한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9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는 JYJ의 콘서트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이 열렸다. 이날 3만여 명의 팬들이 3년 만에 뭉친 JYJ의 무대를 보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았다. JYJ는 정규 2집 'JUST US'의 수록곡인 '크리에이션(Creation)'으로 콘서트를 시작해 총 23곡을 열창했다고 알려졌다.

JYJ의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콘서트, 정말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JYJ 콘서트, 오랜만에 세 명이 함께 무대에 서니 보기 좋았다" "JYJ 콘서트, 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았다" "JYJ 콘서트, 다음 번엔 반드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2014 아시아 투어 in Seoul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시작으로 홍콩, 베이징, 호치민 등 아시아 8개 도시 콘서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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