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허규, 오는 12월 결혼식 올려…어떻게 만났지?

입력 2014-08-1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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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규 트위터

배우 신동미(37)와 뮤지컬 배우 허규(37)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13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신동미와 허규가 오는 12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동미와 허규는 수년 전 함께 출연한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미와 허규 커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는 등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해졌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와 영화 '끝까지 간다'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허규는 지난 2007년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해 현재는 밴드 브릭과 세븐그램스에서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달 시작되는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한다.

신동미 허규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축하해요" "신동미 허규 결혼, 잘 어울려" "신동미 허규 결혼, 결혼 후에도 작품활동 기대" "신동미 허규 결혼, 뮤지컬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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