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초로 10대 배우인 곽동연이 출연해 자취 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노홍철은 곽동연의 이상형이 김소현이라는 사실에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곽동연은 "안녕하세요"라고 수줍게 인사했고,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만났던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통화를 마치며 곽동연은 "고생 많으시다. 꼭 챙겨보겠다. 더운데 파이팅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김소현에게 "번호 줘도 괜찮으면 문자를 보내줘라. 네가 괜찮다고 하면 동연이 번호를 보내겠다. 아니면 조용히 마지막 통화인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문자를 통해 '오빠가 보시고 줘도 괜찮을 것 같으면 주세요'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곽동연은 김소현과의 전화연결에 "반지하에서 지상 15층으로 올라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 산다' 곽동연과 김소현의 전화연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풋풋하다"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핑크빛 기류 흐르는데"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진짜 따로 연락하나?"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수줍어 하는 모습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