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2분 22초 TKO…LTE급 승리

입력 2014-08-18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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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짜릿하게 승리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데뷔전 결과가 압승으로 끝을 맺었다.

송가연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에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상대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을 일궈냈다.

송가연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난 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것을 신경쓸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결과에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연습한 결과가 나온 듯" "송가연 데뷔전 결과, 빨리도 끝냈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실력 보통은 아닌 것 같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미모-실력 빠지는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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