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놀림에 "문요요가 낫다" 발끈…예능감 폭발!

입력 2014-08-18 1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놀림에 "문요요가 낫다" 발끈…예능감 폭발!

문희준 뚱땡이

가수 문희준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등 원조 1세대 아이돌과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와 세훈, 씨스타 소유 등 신(新) 아이돌들이 출연해 '원조 오빠들의 역습 레이스'를 꾸몄다.

이날 김종국은 문희준에게 "내려와 뚱땡이!"라며 화를 냈고, 문희준은 "뭐? 뚱땡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며 신경전을 예고했다.

문희준은 "이 형이 진짜. 이 몸짱 아줌마야!"라고 김종국에게 맞서며,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텐데 요요도 아니고 뚱땡이?"라며 거듭 분노를 표했다.

이어 김종국은 문희준을 향해 다시 한 번 "내려와!"라고 소리쳤고, 문희준은 "뚱땡이는 못 내려가"라며 뒤끝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멤버들이 "뚱땡이 귀엽다"고 다독였지만 문희준은 "안 귀여워도 되니까 하지 마"라고 삐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문희준 뚱땡이에 누리꾼들은 "문희준 뚱땡이 요요가 낫다니 웃기다", "문희준 뚱땡이 분노하는거 재밌네", "문희준 뚱땡이 신경전 완전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