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8/20/65871747.2.jpg)
올해 6월 ‘딜라일라’로 데뷔한 신예 힙합돌 빅플로는 지난 3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화이트데이 기념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당시 빅플로는 시민들에게 프리 허그와 함께 직접 포장한 사탕을 전해주며, 손 편지 롤링페이퍼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돌’로 등극한 바 있다.
빅플로는 지난 3월 프리허그 이벤트에서‘데뷔 한 후 다시 찾아 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월 2일 대구를 시작으로 9일 광주, 10일 대전, 16일 부산, 17일 서울에서 두 번째 프리허그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8/20/65871748.2.jpg)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데뷔 전, 많은 분들의 허그로 멤버들이 힘을 얻고 응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데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데뷔 하기 전 들렀던 장소에 다시 찾아간다는 자체가 의미 있고 멤버들에게도 앞으로 활동하는 데에 있어 원동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이어 “빅플로 멤버들이 태풍과 비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사히 전국 프리허그 이벤트를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플로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사옥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