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은퇴했어도 피겨 여왕 포스는 그대로 ‘우아함 물씬’

입력 2014-08-22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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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김연아 화보, 은퇴했어도 피겨 여왕 포스는 그대로 ‘우아함 물씬’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의 화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1일 김연아가 함께한 인터뷰와 더불어 9월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절개 포인트가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과 군살 없는 바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며 “지인들은 ‘잘 마실 것’이라고하는데 맥주밖에 못 마셔봤다. 나는 아직 술맛을 모르나 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우아함 물씬” “김연아 화보, 여왕 포스는 그대로” “김연아 화보, 아름답다는 표현이 적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9월부터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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