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전치 6주, 상습폭행”

입력 2014-08-2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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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 사진| 키이스트

김현중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송파 경찰서 측은 22일 "사건이 접수된 상태로 현재 조사 중이다"라며 "현재로선 혐의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2일 연예 탐사보도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디스패치는 김현중과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면서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김현중에게 5월부터 7월까지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진단서 등 고나련 자료를 경찰에 건넸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김현중 실망스럽다" "김현중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김현중 여자친구 있었구나" "김현중 공식 입장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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