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상해혐의 피소 ‘갈비뼈 골절 등 큰 부상’

입력 2014-08-22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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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키이스트

‘김현중, 여자친구 상해혐의 피소’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 탐사보도매체 디스패치는 22일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 고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김현중과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으며,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연인 관계를 증명하는 자료와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이에 경찰은 김현중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서울 송파 경찰서 측은 22일 “사건이 접수된 상태로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로선 혐의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김현중 피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어이없네” “김현중, 여자를 때려?” “김현중, 게다가 여자 문제” “김현중, 얼마나 심하게 때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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