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아닷컴D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선두타자 초구홈런을 때렸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1회 선두타자 초구홈런은 개인통산 4번째 기록. 추신수는 홈런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2. 팀은 6-3 승. 한편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4일 지바롯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8로 약간 내려갔다.
전북 세아베스틸, KBO총재배 직장인야구대회 우승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전북 세아베스틸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세아베스틸은 24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부산 세종공업을 19-8로 꺾고 초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아베스틸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으며, 준우승 팀인 부산 세종공업에게는 1000만원, 공동3위 팀인 대전 LG화학과 경남 삼성테크윈에게는 각각 300만원이 주어졌다.
삼성 임창용, 24일 새벽 조모상…내일 오전 8시 발인
삼성의 마무리투수 임창용(38)이 24일 새벽 조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광주상무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26일 오전 8시. 062-600-7000.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