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김정은 “3년 만에 음악프로그램 출연, 두근거린다”

입력 2014-08-25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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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SBS ‘썸씽’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은 최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라 매우 떨리고 설레네요”라며 “‘썸씽’이라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자리는 3년 만이라 더욱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진심 어리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해주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이러한 음악을 인생의 희로애락과 함께 담아 낸 ‘썸씽’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조만간 또 만나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녹화 현장 대기실 사진을 통해 반가움을 더한 김정은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카메라를 향해 큐시트를 들어 보이며 미소를 띄우고 있는가 하면 자신의 팬들이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선물한 간식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자체발광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깔끔하고 담백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은이 다시 한 번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컴백하는 가운데 ‘썸씽’은 오는 9월 추석연휴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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