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디지털 경영 혁신상 유통부문 수상

입력 2014-08-2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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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대표 한영란·www.kantukan.co.kr)이 지난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유통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칸투칸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칸투칸은 기존 아웃도어 시장의 유통체계인 위탁판매·대리점 중심의 유통체계 대신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영 혁신대상은 21C 디지털 지식기반 사회의 상거래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디지털 상거래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 경영 상거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 그룹과 미래창조 과학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과 한국 지식정보 연구원에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칸투칸 한영란 대표이사는 “아웃도어 중에서는 유일하게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경영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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