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
배우 김가연(41)이 300억 재벌설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게스트로 출연해 3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김가연 연관 검색어에 300억이라는 게 있다. 재산 아니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재벌이란 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다. 난 재벌이 아니다”라며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가연은 “중, 고등학교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재산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봤다.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연은 “아버지가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며 “우리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지만 학교를 데려다주는 기사아저씨 정도는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LA아리랑>이라는 시트콤을 했었는데 그 때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했더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며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택시' 김가연 재벌설에 누리꾼들은 "'택시' 김가연 재벌설, 얼마나 많으면 재산을 모르지", "'택시' 김가연 재벌설, 300억보다 더 많은 듯", "'택시' 김가연 재벌설,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