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과거 이형택과 스캔들 있어 "스킨십 해서…" 윤종신도 알아?

입력 2014-08-27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미라.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윤종신 부인 전미라' '윤종신' '우리동네 예체능'

과거에 있었던 전미라와 이형택의 스캔들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에서는 스포츠해설가 이형택과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우리동네 테니스단'의 전담 코치로 합류했다.

지난 주 방송 예고편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전미라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형택과 함께 출연한 전미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걸치고 테니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형택 선수가 전미라 선수를 쫓아다녔다는 소리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형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건 아니고 같은 팀에 있고, 그래서 제가 스킨십을 하고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합도 자주 다니고 보니깐 많이 편했었다"며 전미라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해 스캔들과 관련된 오해를 풀었다.

전미라와 이형택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이 알고 있나?" "전미라, 윤종신 들으면 질투하겠다" "전미라, 이미 지난 일인데 뭐" "전미라, 지금 윤종신과 제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미라와 이형택이 전담 코치로 출연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