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균 추석 연휴가 4.3일로 조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0여개의 기업을 상대로 추석 연휴와 상여금의 정도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 평균 추석 연휴는 4.3일, 상여급은 93만 2000원으로 나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일요일과 겹쳤지만, 토요일과 대체 휴일 등을 포함해 조사 대상 기업의 82%가 4일 이상을 쉬게 된다.
또한 올해 기업들이 지급하는 추석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9000원 증가해 93만 2000원이 돼 눈길을 끌었다.
‘기업 평균 추석 연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린 못 쉰다”, “회사마다 다른 듯”, “연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