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코 시즌2’ 선미, 방송 최초 ‘성인식’ 무대 꾸민다

입력 2014-08-2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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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방송 최초로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션왕 코리아’)에서는 출연자들이 음악을 모티브로 한 ‘뮤직 콜라보 룩’을 만들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미와 양희민 디자이너는 강렬한 의상을 만들기 위해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성인식’ 특유의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의상 외에도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양희민 디자이너가 직접 편곡하고 선미가 녹음에 참여해 색다른 느낌의 성인식이 탄생했다.

양희민 디자이너는 평소 자신의 컬렉션 쇼 직접 음악 프로듀싱 작업을 하며 실제로 ‘반달’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낸 바 있다.

선미는 “양희민 디자이너의 편곡이 원곡보다 마음에 든다”며 의상은 물론 무대 퍼포먼스까지 자신 있다”고 밝혔다.

선미의 뮤직 콜라보 룩이 공개되는 ‘패션왕 코리아’는 30일 밤 12시 15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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