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터미네이터 분대장이 혜리 애교에 살살 녹아 인기를 끌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는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특유의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혜리는 거침없는 명량소녀의 모습으로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체력 2위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 혜리는 화생방 훈련까지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혜리는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면서 엄한 멘트를 날렸다.
그러자 혜리는 갑작스런 앙탈 애교로 분대장을 녹였다. 혜리는 연신 “이이잉~”을 남발해 보는 이들을 두근대게 했다.
‘진짜사나이 혜리’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 계속 돌려보게 되네”, “혜리 정말 애교 넘치네”, “심쿵 주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 애교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