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영.사진제공|mbc
최수영은 "전작에서 홍일점이어서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다 보니 연기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며 "그래서 더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겠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딱히 극을 이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배우들에게 의지를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는 10일 밤 10시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