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빈집털이 예방법, 문단속은 기본…빈집 사전신고제 이용

입력 2014-09-0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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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추석 대비 빈집털이 예방법'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빈집털이 예방법이 화제다.

유대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명절 연휴 특별단속 결과 빈집털이 절도는 지난 해 설 연휴에 1168건, 추석 연휴에 1086건이 발생해 모두 2254건으로 전년 대비 22%나 증가했다.

빈집털이 예방법은 창문, 현관 등 문단속을 잘하는 것이다.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우유 주머나, 수도 계랑기함, 우편함 등에 열쇠를 절대 넣지 않도록 한다.

또한 빈집을 노리는 도둑이 집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도 있으니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시켜놓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빈집 사전신고제를 통해 빈집털이 피해를 예방 할 수도 있다. 빈집 사전신고제는 집과 가까운 파출소에 집 비우는 기간을 미리 알리는 방법으로 경찰이 수시로 자신의 집을 순찰하게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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