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안부 묻는 질문?’

입력 2014-09-05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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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안부 묻는 질문?’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둔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4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 잔소리 1위는 33.7%가 선택한 “요즘 뭐하고 지내”였다. 2위는 “취업은 했어?”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이었다. 이어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가 선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이젠 지겹네 정말”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매번 같은 듯?”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듣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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