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직장인들이 지출할 평균 경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3일 남녀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평균 33만 6430원을 쓸 계획으로 드러났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평균 22만 371원을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혼자와 비교할 경우 17만원 가량 적게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및 친지 용돈'이 57%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부모님. 지인 선물 구매'가 23.1%로 2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적지 않은 금액이네요"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다들 비슷하구나"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용돈은 드려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