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근황. 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료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트니코바와 리프니츠카야는 핫팬츠와 청재킷 등 편안한 차림으로 마주보고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한 뉴스 통신사는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다.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한 바 있다.
소트니코바는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진 않는 법이다. 조금씩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회복했거나 회복하는 중이거나 아직 그러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근황, 반짝 스타로 끝나나”, “소트니코바 근황, 순탄치 않은 선수생활”, “소트니코바 근황, 다른 일 찾아보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