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첫 자작곡 ‘너를 지워본다’ 깜짝발표

입력 2014-09-12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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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필독 바람 성학 래환 주드)가 새 싱글로 컴백한다.

빅스타는 12일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너를 지워본다’를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본현지에서 100회 라이브 콘서트 진행 중인 빅스타가 국내 컴백에 앞서, 12일 멤버들의 첫 자작곡 ‘너를 지워본다’를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스타 멤버들이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너를 지워본다’는 슬로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랑일거라고 굳게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반의 감정으로 오히려 이별의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됐다는 내용의 노랫말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빅스타는 3월 일본진출을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100회 라이브 콘서트에 도전 중이다.

빅스타는 11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용감한 형제의 지휘 아래 다양한 곡들을 녹음 중이다. 이번 신곡 ‘너를 지워본다’는 11월 활동에 대한 신호탄인 셈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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