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림피크 리옹’ 후원 연장

입력 2014-09-14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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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프랑스 명문 프로축구단 ‘올림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의 후원을 연장하며 축구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제를랑(Stade de Gerland)’에서 현대차 및 올림피크 리옹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올림피크 리옹 후원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2012~2013 시즌, 2013~2014 시즌에 이어 2014~2015 시즌, 2015~2016 시즌까지 후원을 연장했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단 유니폼, 이동버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 ‘스타드 드 제를랑’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올림피크 리옹’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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